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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보 기도 요청>조회수 : 43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7월 30일 23시 29분 23초
  • 계속되는 폭염에  모두 평안하신지요?

    산본에 살고 있는 최호성 형제, 김갑순 자매입니다.

     

    제 아내와 손을 잡고 교회에 출석하여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과 아름다운 교제를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제 아내 김갑순 자매가 지난 6개월여를 일어서지도, 한 발자국도 걷지 못하고 휠체어에만 의존하다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 위해 오늘 아침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주치의 선생님께서는 1~2개월 동안 걷지 못한 환자에게는 수술 효과가 희박하므로 수술을 권하지 않는데,

    더구나 6개월여를 서지도 걷지도 못한 것은 물론 중증 치매까지 있어서 이런 경우 수술을 하지 않고 있으며,
    수술을 해도 잘해야 20%의 성공률로 그것도 보행기를 잡고 걸을 수 있을 정도라 수술을 포기하자는
    선생님의 소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100% 완전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함께하고 계심을 믿기에,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7월 31일 오후 4시 30분에 우선 오른쪽 무릎부터 인공관절 수술을 해보고 경과를 보면서 

    왼쪽 무릎도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입원할 때는 휠체어에 의존해서 왔지만,

    퇴원할 때는 걸어서 퇴원할 수 있도록 형제자매님들의 중보기도의 도움을 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다.

    기도가 중노동이라고들 하는데, 더운 날씨에 이렇게 힘든 부탁을 드리게 되어 송구합니다.

     

    형제, 자매님 가정에 주님의 평안을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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